대구 거주 50대 여성 28일 확진 판정
   
▲ 코로나10 감염병 확진자가 다녀가며 임시 휴업에 들어간 서울의 한 백화점으로 방역 업체 직원들이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한국에서 코로나19 첫 일본인 확진자가 나왔다.

1일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대구에 거주하는 50대 일본인 여성이 28일 오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여성의 자세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비교적 가벼운 증상이라고 알려졌다.

일본 외무성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지난달 28일 한국 전역에 감염증 위험정보 '레벨1'(1단계)을 발령했다.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대구시와 경북 청도군에는 지난달 25일부터 감염증 위험정보 2단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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