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안동교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
   
▲ 코로나10 감염병 확진자가 다녀가며 임시 휴업에 들어간 서울의 한 백화점으로 방역 업체 직원들이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북 영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영주시는 A(43)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신천지 교회 신도인 A씨는 지난달 16일 신천지 안동교회를 찾았고 이곳에 있던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한다.

그는 지난달 27일 영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뒤 자택에 머물렀고 지난달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는 경북도 역학조사관과 함께 A씨 이동 동선과 접촉자 확보를 위해 역학조사에 나섰다.

현재까지 영주에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1명을 비롯해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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