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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감염 3만~4만 최악시나리오, 임시대형병원 지어야
대구 경북 서울 전시관 체육관개조 경증환자 수용, 방역전시체제 구축해야
승인 | 편집국 기자 | media@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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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0-03-02 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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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편집국] 코로나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완전히 정지시켰다. 

기업 관공서 학교 마트 음식점 놀이시설 해외여행 등이 멈춰섰다. 개학을 앞둔 학교와 유치원은 문을 언제 열지 불투명해졌다. '거지같은' 세상이 전국적으로 현실화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자수는 4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1일밤부터 2일새벽사이에 확진자가 476명이나 발생했다. 이날까지 확진자는 4212명으로 급증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100만명당 감염자수는 이미 중국을 넘어서 세계1등국가가 됐다. 세계인에게 ‘코리안=코로나’로 인식되고 있다.  

수출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이 코로나대란에 빠져 그로키상태로 접어들었다. 음식점과 극장 마트 위락시설등 다중들이 이용하는 시설들은 썰렁해졌다.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회적 약자와 자영업자들은 땅이 꺼지라고 한숨소리를 내지른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의료인들은 지금의 추세로 가면 감염자가 1만명을 넘어 3만~4만명까지 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일부 의료인들은 10만명까지 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끔찍한 대재앙이 현실화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향후 경제적 타격은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세계 80개국이상이 한국인의 입국을 거절하고 기피하고 격리조치하고 있다. 중국도 한국인 입국을 거부하고 있다. 상하이 난징 등에선 현지 주재원들이 아파트에서 쫓겨나고 있다. 

베트남 터키 등 세계대부분 공항에서 한국인을 실은 국적항공기의 착륙이 불가능해지고 있다. 현지공항에 도착했다가 긴급회항하는 황당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세계곳곳에서 한국인에 대한 집단 이지매와 따돌림 조롱 등이 노골화하고 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조만간 한국인 입국금지를 발표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에 직격탄을 맞은 한국경제 성장률은 1분기 마이너스 추락이 확실시된다. 연간으로도 마이너스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참담하고 기막힌 현실이다. 

무능하고, 오만하고, 표독한 문재인정부를 만나 국민과 기업, 기업인들이 당하는 고통과 고난 슬픔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미증유의 고통을 당하고 있다. 국민건강을 내팽개친 정권이다. 정권의 총선승리라는 탐욕에 젖어 중국인입국을 초기부터 차단하지 않은 게 치명타였다. 지금 국민들은 마스크 한 장 구입하기도 힘들다. 

동네약국에선 한사람당 고작 한 장을 팔고 있다. 2일 아침 용산구 이촌동 약국에선 주민이 주민등록번호를 쓰고 한 장 받았다. 이날 세종로 정부청사 주변 약국에선 아예 마스크와 에틸알콜을 살 수 없었다. 약사는 마스크가 언제 입고될지 모른다고 하소연한다. 이게 나라인가? 박근혜정권을 탄핵으로 쓰러뜨릴 때 문재인정권은 이게 나라냐고 하면서 안전하고 튼튼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 코로나 확진자가 2일 오전 4212명을 기록했다. 정부의 부실한 방역대책이 지속되면 확진자가 3만~4만명, 최악의 경우 10만명까지 이를 수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일부 의료진에서 제기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마비되고 있다. 초기부터 중국인의 입국을 차단하지 않은 데 따른 대재앙이 현실화하고 있다. 문재인정권은 더이상 실기하지 말고, 질본중심의 방역사령탑을 서둘러야 한다. 감염자 급증에 따라 경증환자들을 수용할 대형 임시병원을 서둘러 지어야 한다. 총리실과 범부처는 체육관과 전시관을 임시병원으로 개조하는데 서둘러야 한다. /청와대 제공

국민들은 이제 문재인정권에게 묻는다. “이건 나라냐?” 더욱 초라하고 한심한 정부를 만들어가고 있다. 코로나대란에 모든 것이 정지돼버린 암흑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세계각국이 한국과 한국인의 입국을 거부하는 나라를 만들어놓았다. 국가적 수치다. 첨단IT강국, 삼성 갤럭시스마트폰, 현대차, BTS한류열풍으로 쌓아올린 세계12위 경제대국 문화강국 국가이미지를 한순간에 추락시켰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무능한 정권이다. 

감염자 수만명시대를 대비한 방역대책은 있는가? 이미 4000명선에도 의료시설 부족이 현실화하고 있다. 감염자가 가장 많은 대구에선 1600여명이 병원치료를 받지 못해 자가격리상태에 있다. 폐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자들은 병원에 가지도 못한채 사망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감염자 폭증에 대비한 방역대책을 전면 재수정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감염자가 집단으로 발병중인 대구 경북지역부터 체육관과 전시관등을 활용한 임시병원으로 전환해야 한다. 

경증환자들은 이들 임시병원에서 수용해야 한다. 중증환자들은 음압실이 있는 대형병원으로 이송하는 이원화된 방역대책을 서둘러야 한다. 경증환자와 중증환자를 분리해서 방역 진료하면 코로나대유행을 차단할 수 있다. 환자도 적절하게 치료할 수 있다. 병원치료를 못해 자가격리상태에서 사망하는 사례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방역전시상태다. 정부의 대응기구도 방역과 선제적 대응조직으로 분리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총리실과 보건복지부 행안부 국방부 등 다른 부처는 대구시 경북도 서울시 등과 협력해서 대형임시병원 설치등에 주력해야 한다. 

대구 경북외에 경남 부산 충청권 서울 경기도 강원권등의 체육관 전시관 등을 활용한 임시병원을 서둘러 지어야 한다. 국립병원과 군병원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최대한 서둘러야 한다. 정부가 병원등에 대한 국가총동원령을 내려야 한다. 전시상태에 준하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

UN안보리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을 통해 평가한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에서 한국은 의료보건 인력수준과 역량 바이러스 신속진단 등에선 세계최정상수준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정부의 효율성과 정치적 리스크에서 중남미 우루과이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재인정권은 방역전시상태에 맞게 코로나바이러스를 물리칠 사령탑을 조속히 선정해야 한다. 방역비상사태를 책임지고 수습할 사령탑이 없다. 대통령과 총리 장차관들은 엉뚱한 대책과 유체이탈식 발언과 해법을 내놓아 국민적 분노만 초래했다. 문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쏟아지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문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청원건수가 140만명을 돌파했다.  

질본도 일일 감염자 발표하는 데 급급하고 있다. 방역실무책임부서답게 중국인 입국차단 등 과감하게 선제적인 조치를 밀어붙이지 못했다. 문재인정부가 시진핑주석의 총선 전 방한에 매달려 중국인 입국을 막지 않는 정치적 고려를 하는 것에 대해 질본 정은경본부장은 강하게 반대하지 않았다. 정권의 사악한 의도와 결정을 수용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사후 부실방역과 방역대참사 심각한 인명손실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와 국회 청문회, 사법당국의 수사과정에서 청와대와 총리실 복지부 질본수뇌자들에 대한 엄중한 책임추궁과 사법처리가 불가피하다. 

지금은 방역전문가중심으로 방역대책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 일체의 정치적 고려는 무시돼야 한다. 질본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총리실과 범부처는 수만명으로 늘어날 감염자를  수용할 임시대형병원건설에 주력해야 한다. 병실수를 최대한 확보하고 늘리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 

5000만국민이 모두 마스크를 끼고 살아야 하는 참혹한 나라가 됐다. 무능하고 오만한 정권을 만나 국민들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신천지를 만나 생고생하고 있다. 문대통령은 이런 나라를 만들어놓고서도 대국민사과를 하지 않는다. 

문대통령은 지난달 20일 기생충을 제작한 봉준호 감독을 청와대로 불러들여 짜파구리를 먹으면서 파안대소했다. 영부인은 입천장이 보일 정도로 웃었다. 당시는 확진자가 급증하던 시기였다. 국민들은 이런 유체이탈 대통령부부를 어떻게 생각할지 청와대는 옷깃을 여미고 참회해야 한다. 고통받고 신음하는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지도자다. 

청와대가 정상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지, 국민들의 안녕과 건강을 책임지는 헌법적 책무를 저버렸다. 중국인의 입국을 막지 않아 코로나대란, 방역대란, 국민 생명 소홀등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 박근혜정권의 세월호 부실구조논란보다 문재인정권의 부실방역 책임이 1000~1만배 이상 크다. /미디어펜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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