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라멘전문점 ‘잇푸도’는 2~3인이 뭉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뭉쳐야 산다’ 스페셜 세트 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여우세트’는 도쿠리 한 병(250ml)에 라면샐러드(2인분)와 타코와사비로 구성된 안주가 곁들어진 세트메뉴다.

   
▲ 뭉쳐야 산다 스페셜 세트 2종/잇푸도 제공

혼자 즐기기엔 어려운 사케를 잇푸도 만의 맛깔난 일식 안주들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만9900원.

또 다른 세트메뉴인 ‘연인세트’는 기본 식사메뉴인 라멘과 돈부리에 잇푸도 대표 인기 사이드 메뉴인 교자와 번즈가 추가로 구성돼 있다. 라멘과 돈부리는 각각 원하는 대로 한 가지씩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여우세트와 동일하게 1만9900원이다.

스페셜 세트 2종은 잇푸도 3호점인 강남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잇푸도 관계자는 “몸도 마음도 쌀쌀해지는 가을철, 고객 분들이 잇푸도에서 보다 맛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금번 세트메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