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수확 장면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벼 2만 2300t 등, 내년도 하계 파종용 벼·콩·팥 보급종 생산·공급계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립종자원을 통해 생산·공급하는 정부보급종을 식량 작물 수급 동향, 논 타 작물 재배 전환, 밭작물 재배 활성화 등 정책 방향과 농업인 수요를 반영해 결정했다.

우선 벼는 고품질 품종 중심으로 29개 품종 2만 2300t을 생산·공급키로 했다.

신규 공급하는 품종은 '새청무'·'조명1호'·'참드림'·'진수미' 및 '보람찰' 등 5종으로, 공급량은 1235t이다.

또 공급량의 일부는 농업인의 선호도와 생산량 변동에 대비, 수확기에 농가 수요와 작황 조사를 통해 품종별 공급량을 결정할 예정이다.

콩은 기존 품종 중심으로 9개 품종 1300t을 생산·공급하고, 팥은 국산 재배면적 증가를 반영, 20tㅇ 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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