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수원시 광교비즈니스센터에 '경기 VR/AR 제작거점센터'를 올해 안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경기도는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장비와 공간 인프라 등, 콘텐츠 제작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국·도비 29억 5000만원으로 구축하는 센터는 광교 거점의 고정형 센터, 경기 북부와 서부 등 도내 어디든 갈 수 있는 이동형 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관련 분야 지원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유통산업에 VR/AR 기술을 접목한 VR쇼핑, AR상품진열 등 융합 서비스 사업도 새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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