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연아(30)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망을 잃지 않고 전력을 다해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고 계신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자필 메시지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아울러 김연아는 "대구와 경북을 비롯해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신 의료진, 관계자 여러분들 힘내세요!"라며 '#힘내라대한민국 #힘내라대구경북 #고마워요의료인여러분 #물러가라코로나19 #꼼꼼히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손소독 #생활화해요' 등의 글을 덧붙여 코로나19 퇴치 의지를 국민들과 공유했다.

김연아의 이 응원 메시지에는 유명 크리에이터 도티가 "의료인 여러분 감사하고 응원합니다"라는 댓글로 공감을 표시했다. 또한 많은 팬들이 김연아의 마음 씀씀이를 칭찬하는 댓글을 올리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달 팬들과 함께 코로나19 성금 1억85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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