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시언·김성철·허가윤 주연작 '서치 아웃'이 4월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 '서치 아웃'(감독 곽정)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6일 공개했다.

'서치 아웃'은 성민(이시언)과 준혁(김성철)이 지내고 있는 고시원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의문의 메시지를 통해 죽음이 조작됐음을 감지한 두 사람이 개인의 일상에 깊숙이 파고든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 사진='서치 아웃' 티저 포스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이시언이 경찰 지망생 성민으로 분해 자신의 옷을 입은 듯 찰떡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아스달 연대기'에 이어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성철이 가세, SNS 인플루언서지만 현실은 자존감 낮은 취준생 준혁으로 열연한다.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와 영화 '아빠는 딸', '마약왕' 등에서 활약한 허가윤이 흥신소 브레인 해커 누리 역을 맡아 활약한다.

충격적인 SNS 신종 범죄를 다루며 현대인들에게 현실 공감과 공포를 불러일으킬 '서치 아웃'은 오는 4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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