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는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오픈을 기념해 '오니츠카타이거x코치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오니츠카타이거와 뉴욕의 아이코닉 브랜드인 ‘COACH’가 함께 작업한 이번 에디션은 오니츠카타이거와 70년 동안 이어진 가죽제품에 대한 이해와 뉴욕 감성의 모던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COACH의 특성을 담았다.

   
▲ 오니츠카타이거x코치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출시/아식스 제공

콜라보레이션 모델인 ‘FABRE DELUXE’와 ‘FABRE NIPPON’은 기존 오니츠카타이거의 클래식 농구화 스타일인 ‘FABRE’ 모델을 재해석한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일본 장인의 정교한 수작업을 통해 완성돼 가죽의 색상과 워싱이 조금씩 달라 고유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번 콜라보 에디션은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단독으로 288족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30만원.

유범진 오니츠카타이거 브랜드 매니저 차장은 “앞으로도 콜라보레이션 및 스페셜 에디션 등 오니츠카타이거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