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기생충'의 주역 송강호·조여정·이정은이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2·3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8일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2020년 3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송강호, 2위 조여정, 3위 이정은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송강호, 조여정, 이정은, 박서준, 현빈, 손예진, 최우식, 이선균, 공유, 김다미, 김혜수, 박소담, 이광수, 장혜진, 정우성, 이병헌, 박해진, 김민재, 심은경, 안재홍, 이정재, 김남길, 김민희, 김지영, 이이경, 유재명, 박명훈, 이영애, 전도연, 강하늘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20년 3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송강호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인정하다, 참석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아카데미, 봉준호, 기생충'이 높게 분석됐다"고 전했다.


   
▲ 사진=CJ엔터테인먼트, KBS2 '99억의 여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2월 6일부터 2020년 3월 7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14,558,990개를 소비자와 브랜드와 관계를 분류해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 분석했다. 지난 1월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58,429,351개와 비교해보면 35.4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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