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광수가 부상으로 '런닝맨' 녹화에 빠지자 유재석이 쾌유를 기원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고정 멤버 가운데 이광수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유재석은 "오늘은 7명이 인사를 드린다"며 이광수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된 '런닝맨'이 녹화될 당시인 지난달 중순, 이광수는 신호위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하며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수술을 받은 이광수는 '런닝맨' 촬영에 함께하지 못했다.

   
▲ 사진='더팩트 제공,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유재석은 "광수가 없는 상태로 녹화를 하게 됐다. 발목 골절 때문에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나타냈고, 하하는 "(이광수에게서) 전화가 무지하게 오더라. 괜히 미안하니까 자꾸 전화를 하는 거 같더라"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이광수의 빠른 쾌유를 빈다. 밝은 모습으로 곧 돌아올 것"이라며 이광수가 빨리 건강을 회복해 시청자들을 다시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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