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광재가 크레빅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10일 배우 박광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선보였던 힘 있는 연기처럼 박광재가 재능과 열정을 더 꽃피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크레빅엔터테인먼트


연세대 농구팀을 거쳐 2003년 창원 LG셰이커스 입단 후 프로농구 선수로 활약한 박광재는 2012년 농구선수 은퇴와 함께 배우로 변신했다.

영화 '챔피언'을 시작으로 '성난황소', '나쁜 녀석들: 더 무비'까지 3편의 영화에서 마동석과 호흡했다.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양자물리학'에서는 변희봉이 맡은 악역 백영감의 비서로 활약했다.
 
크레빅엔터테인먼트에는 박영규를 비롯해 윤성모, 안다비, 김지안, 이태빈, 박보인, 정종우 등 40여명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 사진=크레빅엔터테인먼트

   
▲ 사진=크레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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