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까지 발권 항공권 대상
내년 2월 28일 여행 한해 변경 수수료 면제
운임종류 및 거리 무관…특가 항공권 구입 기회
   
▲ 캐세이퍼시픽항공 여객기./사진=캐세이퍼시픽항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캐세이퍼시픽항공이 불확실한 시기에 항공권 예약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무제한으로 수수료 없이 항공권 예약을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캐세이퍼시픽은 올해 3월 9일부터 4월 20일 사이에 항공권을 신규 발권하는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노선 변경 및 재예약 수수료를 면제한다. 이번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통해 일정 및 노선이 변경된 여행은 2021년 2월 28일까지 마쳐야 한다.

수수료 면제 혜택은 운임종류에 관계 없이 특가 항공권을 포함한 모든 캐세이퍼시픽의 개인 유가 항공권 구매 고객에 해당되며, 보너스 항공권 및 단체 항공권은 제외된다. 수수료 면제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캐세이퍼시픽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로 캐세이퍼시픽이 현재 진행 중인 합리적인 비용의 프로모션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현재 △방콕·치앙마이·세부·싱가포르·페낭·덴파사르 등 동남아시아 6개 도시행 비즈니스석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호주 5개 도시 비즈니스석·프리미엄 일반석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유럽 일반석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등이 진행 중이다.

한편 캐세이퍼시픽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동시에 승객들의 안전한 항공 이용을 위한 조치안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최신 정보 및 안전 조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COVID-19 정보 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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