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맛·신맛↓,향은↑…총 8가지 프리셋 조리 프로그램 탑재
   
▲ 티 메이커 '젠틀브루(Gentle Brew)'./사진=필립스코리아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필립스코리아가 젠틀브루(Gentle Brew) 기능이 적용된 티 메이커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차의 쓴맛과 신맛은 줄이고 향을 배가 시켜 더 맛있는 차를 즐길 수 있는 '젠틀브루'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40℃ 의 최적의 온도로 순환 가열해 잎차, 약재 등을 영양소 산화 없이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기능이다.

이외에도 총 8가지의 프리셋 조리 프로그램으로 △과일차 △물 끓이기△보온 △죽 △수프 △유아용 우유 △계란 삶기 등의 간단한 요리까지 원터치 조리가 가능하다.

안정성과 위생도 고려했다. 제품의 용기는 고온에 강한 내열 유리로 제작돼 오랜 기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추가 액세서리인 멀티팟도 완전 분리가 가능해 손쉽게 세척할 수 있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홈 카페 문화로 늘어난 차(茶) 관련 제품 수요에 발맞춰 차 본연의 풍부한 향과 맛을 살려주는 젠틀브루 티메이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필립스 젠틀브루 티 메이커(제품명: HD9450/81)는 백화점·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며 판매가는 1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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