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 한국선주협회는 11일 흥아해운 컨테이너 사업부가 지난해 12월 20일 장금상선과 통합돼 흥아라인이 됐다고 밝혔다.

한국선주협회 관계자는 "흥아해운이 현재 케미컬 사업부문만 운용중이며, 컨테이너 사업은 장금상선, 흥아라인 통합법인에서 정상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흥아해운의 워크아웃 신청은 흥아라인과는 관련이 없다"며 "흥아해운이 컨테이너 선대를 운영하는 것처럼 나온 언론 보도들은 명백한 오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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