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두부칼슘’의 흡수를 돕는 국내 최초 신개념 두부 ‘행복한콩 고소한두부 비타민D’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한콩 고소한두부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 성분인 비타민D를 함유한 제품으로 칼슘은 섭취만큼 흡수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 '행복한콩 고소한두부 비타민D'/CJ제일제당 제공

실제 칼슘 영양제나 고칼슘 우유와 치즈는 칼슘 흡수를 돕는 성분인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다. 한 모에는 성인 일일 비타민D 권장섭취량인 5㎍(마이크로그램)이 들어있다.

여기에 천일염 ‘오천년의 신비’를 첨가해 기존의 고소한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한편 지난 2005년 론칭한 ‘행복한콩’ 두부는 일반 두부에서 사용하는 소포제, 유화제, 화학응고제를 넣지 않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순수 무첨가 두부이다. 가격은 용량별로 300g, 380g 각각 1500원, 1900원.

구계영 CJ제일제당 ‘행복한콩’ 브랜드매니저는 “비타민D 성분을 함유해 뼈에 두부칼슘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 ‘착한’ 두부”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건강과 맛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과 선택권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