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이달 경기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221-100 일대에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4층, 지상 21~29층 12개동, 총 1265가구(전용면적 59㎡ 371가구, 74㎡ 303가구, 84㎡ 591가구)규모로 봉담 지역 최대 규모 대단지다.

   
▲ 봉담 푸르지오/사진=대우건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0만원대이며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과천-봉담, 봉담-동탄, 평택-화성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있어 동탄은 20분대, 서울 강남은 50분대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수인선 전철 연장선 봉담역(예정)이 들어서면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와우리 일대는 4700여가구 아파트가 들어선 상태로 대형마트, 봉담 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초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동화초, 와우초, 와우중, 동화중, 수원대 등에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봉담 근린공원, 융건릉 등 주변 자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대우건설은 전용 84㎡ 뿐만 아니라 소형(59, 74㎡) 평면에도 봉담 최초로 채광과 통풍이 좋은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공간을 배치하고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세대별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난방에너지 절감시스템, 친환경 DNA필터 등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 '그린 프리미엄'을 적용했다.

위생과 건강 관리를 위해 수세미 살균건조기, 음식물 탈수기, 자동환기 센서, 세면대 수납형 치아관리기, 칫솔살균기 등도 각 세대에 적용된다.

현관 앞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고화질 CCTV, 가스배관 방범커버 등을 적용, 보안을 강화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239번지에 있다.[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