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8일 용산구에 따르면 용산구 후암동에 거주하는 91세 남성은 이날 오전 9시 2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산구에서 나온 4번째 확진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자차로 영등포구 소재의 직장으로 출퇴근을 했다. 지난 11일에는 가래 증상이 발현했지만 출근을 이어갔다.

지난 17일 자차로 서울백병원을 방문해 검체 채취를 했으며, 양성 판정을 받은 뒤 18일 오후 4시 서울백병원에 입원했다.

용산구는 4번째 확진자의 자택 방역 예정이며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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