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함소원이 백혈병 환아를 위한 헌혈을 부탁했다.

배우 함소원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도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환우의 가족이 남긴 메시지를 공유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정말 죄송하지만 저희 22개월 된 조카가 갑작스러운 백혈병 진단을 받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피가 모자라서 지정 헌혈이 필요한데 여의치 않아서 이대목동병원 OOO 혈소판 헌혈이 필요합니다. 꼭 좀 부탁드려요'라는 안타까운 내용이 담겼다.

심진화 역시 전날(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글을 게재하며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

한편 함소원은 TV조선 관찰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남편 진화와 함께 출연 중이다.


   
▲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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