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5층 8개동 총 747가구 규모…3.3㎡ 평균 1270만원
   
▲ 시흥장현 영무예다음 투시도./사진=영무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영무건설은 오는 20일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은 시흥장현지구 B-9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 수는 △84㎡ A 277가구 △84 ㎡B 96가구 △84㎡ C 374가구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270만원 대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은 시흥 장현지구에서도 입지여건이 양호한 단지로 꼽힌다. 특히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장곡역이 바로 앞에 자리한다. 이를 통해서 판교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한 정거장 거리인 시흥시청역에서 신안산선(예정)과 서해선(소사~원시)으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접근성도 좋다. 이 밖에도 단지는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장곡천이 흐르고 있어 언제나 이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장곡천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에서 지구 내 유일의 수변공원 인접 단지로도 주목된다. 이 밖에도 단지 남동쪽에는 시흥 장현지구 최대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 교육환경으로는 진말초, 장곡중 등이 가깝고, 인근에는 새롭게 설립될 유치원 및 초등학교 예정 부지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자리한다. 또 대형마트와 개인병원 등이 밀집된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다.

아울러 향후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접수, 다음달 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7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모델하우스를 대체 운영하게 되었다”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의 견본주택은 시흥시 장현동 353번지에 마련된다. 당첨자 발표 후 당첨자에 한해서만 관람을 시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발생국가 방문자, 발열, 호흡기 환자, 노약자 및 영유아, 마스크 미착용자 등의 경우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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