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광화문 광장에서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옥수수 캠페인이 열렸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굿네이버스 주최로 '세계 빈곤퇴치 캠페인'이 진행됐다.

   
▲ 옥수수 캠페인 자료사진/사진=YTN 뉴스 화면 캡처

참가자들은 주최측이 마련한 초대형 옥수수에 알맹이를 채워넣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 빈곤퇴치의 날'은 지난 1987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세계 빈곤퇴치의 날' 에서 빈곤 희생자 10만 명이 모여 '절대빈곤 퇴치운동' 기념비 개막행사를 개최한 것에서 시작됐다.

이어 UN이 1992년 빈곤·기아 근절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10월 17일을 '세계 빈곤퇴치의 날'로 지정하면서 빈곤 문제가 지구촌 화두로 떠올랐다.

옥수수 캠페인을 본 네티즌은 "옥수수 캠페인, 아 그런 뜻이 있구나" "옥수수 캠페인, 의미 있는 행사네" "옥수수 캠페인, 빈곤 문제 해결됐으면" "옥수수 캠페인, 오늘이 세계 빈곤퇴치의 날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