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치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얼짱시대' 출신 아프리카TV BJ 이치훈은 19일 오전 사망했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그는 생전 임파선염과 몸살을 앓았다.

고인은 지난 13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공지를 통해 "이틀 전부터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에 들락거렸는데, 오늘은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됐다. 부디 코로나19가 아니길. 마우스 쥘 힘조차 나지 않아서 모바일로 공지 남깁니다. 다들 정말 힘겨운 시기인데, 잘 버텨봅시다"라며 휴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 사진=이치훈 SNS


1988년생인 이치훈은 코미디TV '얼짱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BJ와 유튜버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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