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지난 16일 재단법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자선 모금 행사인 '맥해피데이(McHappy Day)'를 개최하고 총 1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맥도날드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단법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활동과 계획 등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으며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경매와 바자회 등도 진행됐다.

   
▲ 맥도날드 맥해피데이 자선 행사 통해 1억5000만원 기부/맥도날드 제공

이날 진행된 다양한 행사 및 로날드 양팔 판매를 통해 모은 수익금과 어린이 메뉴인 해피밀의 연간 판매 수익금 일부를 더해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해당 기부금을 재단법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전달했다.

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모범적인 기업시민이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