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가 본격적인 사장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

주택금융공사는 17일 다음 주중 서류심사를 거쳐 최대 5명의 추천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11월 부산 이전에 앞서 신임 사장을 선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종대 전 사장이 지난 1월 한국감정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사장 자리는 무려 9개월간 공석으로 남아 있다.

신임 사장 후보로는 김재천 현 부사장과 이윤희 IBK캐피탈 전 대표 등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