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21일 기준 총 10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오후 2시 현재 2건의 사망 사례가 추가로 발생해 사망자는 총 104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2명은 모두 80대 고령 환자로, 대구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인한 사망자 102명을 반영한 평균 치명률은 1.16%다. 성별로는 남성 사망자가 54명, 여성 사망자가 48명이다.

60대 치명률은 1.52%였고, 70대에서는 6.28%, 80대 이상에서는 10.24% 등 고령일수록 치명률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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