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봉화군은 21일 요양원 종사자 A(59·여)씨가 코로나19 3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4일과 11일 두차례 전수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 문수산자연휴양림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생활을 해왔다. 3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A씨는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로써 봉화 푸른요양원 전체 117명 가운데 확진자는 58.1%인 70명으로 늘어났다.

엄태항 군수는 "주민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각종 모임이나 외출을 자제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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