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는 10월에 10가지 선물을 증정하는 ‘텐텐(ten·ten)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텐텐 페스티벌은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와 아웃도어 와일드로즈, 노스케이프의 전국 매장에서 구매고객에게 즉석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10가지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 텐텐페스티벌 포스터/형지 제공

경품은 총 50만명에게 돌아가며 1등 10개국 일주 해외여행(1명), 2등 이태리 일주 해외여행(1명), 3등 프라다 명품백(5명), 4등 프라다 명품지갑(10명), 5등 골프장 라운딩 이용권(50명)을 증정한다.

이밖에 블랙스미스 외식상품권 5만원권(500명), 올리브유 세트(1000명), 일리 원두커피(2000명), 의류 할인권(49만6433명) 등을 준비했다.

최병오 회장은 “경기 불황으로 소비가 위축된 시기에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사은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