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파울로 디발라(26)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파울로 디발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 오리아나와 함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현재 자가격리 중인 파울로 디발라는 "다행히 컨디션은 매우 좋은 상태"라며 "걱정해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다. 힘을 내겠다"고 전했다.

디발라는 유벤투스 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번째 선수다. 앞서 센터백 다니엘레 루가니와 미드필더 블레이즈 마투이디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 사진=파울로 디발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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