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레이닝·명상 등 건강 관련 콘텐츠 무료 제공
내달 17일까지 한달간 긴급 편성
   
▲ B tv 홈힐링 특별관.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크게 늘어난 고객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내달 17일까지 한 달간 B tv에서 ‘홈힐링 특별관’을 긴급 편성해 운영한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들이 집에서 B tv 시청을 통해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특별관을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B tv ‘홈힐링 특별관’은 피트니스, 요가, 필라테스 관련 170여편의 VoD와 개인맞춤형 홈트레이닝 서비스 ‘피트데이(Fitday)’ TV앱을 제공해 고객들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특히 인기 크리에이터 ‘요가소년’의 유료 VoD도 기간 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심리 상태를 어루만지기 위해 '혜민 스님의 코끼리 명상'을 통해 ‘힘겨운 시간을 위한 명상’, 무진 어소시에이츠의 코로나19 대응 마음처방 11편 등을 신규로 서비스 하는 등 기존 유료 콘텐츠 21개 타이틀, 123편을 기간 내 모두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에 대한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서울대학교 병원-코로나19', '명의' 등 VoD 수백 편을 무료로 편성해 B tv 고객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B tv ‘홈힐링 특별관’은 B tv 홈 배너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재택근무, 교육기관 개학 연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홈힐링 특별관’을 편성했다”며 “B tv의 다양한 홈힐링 콘텐츠를 통해 집에서도 몸과 마음 건강을 돌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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