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정부는 코로나19 환자 유입을 막기 위해 22일부터 유럽에서 오는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연합뉴스


입국자는 증상 여부에 따라 유증상자는 검역소 격리시설에서, 무증상자는 지정된 임시생활시설에서 검사를 받는다. 임시생활시설은 인천 SK 무의 연수원, 경기 코레일 인재개발원 등 7개 시설이다.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오면 중증도에 따라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이동해 치료받는다. 음성 판정을 받은 입국자는 14일간 격리생활을 한다. 

이날 항공편으로 국내로 들어오는 8512명 가운데 유럽발 여객 항공편은 3편으로, 약 1000여명이 이날 입국한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