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98명 증가한 889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사진=연합뉴스


신규 확진자 98명 가운데 54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지역별 확진자는 대구 43명, 경북 11명, 서울 10명, 경기 16명, 광주 1명, 대전 2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경남 1명 등이다. 해외에서 입국해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11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387명, 경북 1254명, 서울 324명, 부산 108명, 인천 40명, 광주 19명, 대전 24명, 울산 36명, 세종 41명, 경기 337명, 강원 30명, 충북 35명, 충남 120명, 전북 10명, 전남 6명, 경남 88명, 제주 4명, 검역 34명 등이다.

성별을 기준으로는 확진자 중 여성이 61.45%로 남성 38.55%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396명(26.93%)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 50대 1691명(19.01%), 40대 1221명(13.72%), 60대 1132명(12.72%) 등의 순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04명으로 전날보다 2명 추가됐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97명 늘어난 총 2909명이다. 완치자가 신규 확진자보다 많아지면서 격리 치료를 받는 확진자도 전날 6085명에서 5884명으로 감소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확진자를 포함해 33만1780명으로 이 중 30만8034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4540명은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