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대구시가 22일 요양병원·요양원 등에 이어 감염병 관리에 취약한 정신병원 입원 환자 및 종사자를 상대로 신종 코로나19 전수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우선 외부 접촉이 빈번한 종사자 981명을 환자보다 먼저 조사하고 종사자 중 확진자가 나오면  해당병원 환자 전원을 검사한다.

대구 일일 추가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741명까지 증가한 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대구에서 요양병원 등에서 나온 확진자는 2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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