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이상으로 판단되는 환자는 8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현재 중증 단계 이상으로 분류된 사람은 총 89명이다. 이 가운데 중증 이상 환자는 28명, 위중으로 분류되는 환자는 61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위중한 환자는 1명 각각 줄었다.

방역당국은 기계 호흡을 하고 있거나 인공 심폐 장치인 에크모를 쓰는 환자를 위중하다고 본다. 중증 환자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의 증상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산소치료를 받거나 38.5도 이상의 발열이 있는 환자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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