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 16일 1사1촌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결연마을의 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진흥원 임직원 10여명이 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덕치리 마을을 찾아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 사진=국토진흥원

행사에 참가한 이재붕 국토진흥원 원장은 “1사1촌 결연을 통해 저렵하고 품질 좋은 산지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등 농촌에서 자연과 벗삼아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진흥원은 지난 2006년부터 덕치리 마을과 결연을 맺고 매년 농번기 일손돕기, 현지 농산물 구매, 마을 행사 후원 등의 선행을 이어왔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