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동양생명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재단법인 한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수호천사 착한 인형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동양생명


해당 캠페인은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수호천사 캐릭터 펠트 인형을 직접 만들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2016년부터 매년 한코리아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완성된 약 200개의 인형은 검수와 소독과정을 거쳐 내달 서울시 용산구 소재의 한 초등학교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에 학용품으로만 구성됐던 ‘수호천사 응원키트’에 손세정제, 물티슈 등을 추가했다. 청소도구함과 책걸상 등 기자재도 기증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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