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 청사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대상지 4곳을 26일부터 추가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은 지역 축산농가 및 전문가 등과 추진단을 구성한 뒤, 관련 서류를 작성해 오는 6월 15~19일 농식품부로 제출하면 되며, 최종 대상지는 7월 초에 선정된다.

스마트축산단지 대상지가 되면 스마트축사, 기반시설, 교육·관제시설, 가축분뇨처리·방역시설 설치가 지원된다.

앞서 1차 공모를 통해 경남 고성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었다.

이주명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은 축산악취 및 가축질병 등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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