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2NE1(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과 박봄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산다라박이 박봄의 생일을 축하해주며 인증샷을 올렸다.
 
산다라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봄을 만나 생일을 축하해주는 사진을 게시하고 "스케줄 끝나고 잠깐 집앞으로 와준 배미와 접선해서 후딱 케이크 하고 퇴근~! 생일 축하해~!"라는 글을 올렸다.

산다라박은 "올해로 14번째 같이 맞는 생일이네. 앞으로도 함께해! Happy BdayBom! #쌍박 #ssangpark"이라고 덧붙여 둘의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별 주문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생일 케이크에는 '이번역은 (겨울)→박봄→(여름) 입니다', '봄봄봄이 왔어요 생일 축하해!'라는 재치 있는 축하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1984년 3월 24일생인 박봄은 이날 만 36번째 생일을 맞았고, 2NE1 동료이자 동갑내기 절친인 산다라박은 정성을 담은 축하를 해줬다. 둘은 2NE1 해체 후에도 우정을 이어오며 지난해 12월 함께 듀엣곡 '첫눈'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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