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코로나19 진정되면 직접 시장개척 계획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사진=농식품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을 확대하고자,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고려, 우선 온라인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우선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등지의 수출 유망 국가에 우리 기업의 홍보자료를 제공하고, 온라인 상담과 판매를 지원하며, 코트라 해외무역관 및 공관을 통해 주요 스마트팜 수출 기업의 제품안내서를 제공함과 아울러 수입 의향을 파악한다.

또 해외 구매기업과의 온라인 사업 상담, 온라인 판매 등에 필요한 통·번역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직접적인 시장 개척을 확대한다.

수출 유망지역에서 2차례 이상 스마트팜 수출 전시회를 열고, 국제 농기자재 박람회에 '스마트팜 한국 전용관'을 운영하며, 개별 기업의 국제 박람회 참가, 정부 간 행사를 활용한 구매기업 상담회 개최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해외 스마트팜 수출 기반 구축을 위한 시범온실 등, 홍보·교육 거점 조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개국에 시범온실을 조성·운영할 컨소시엄을 선정해 내년 착공을 추진하고, 러시아에 스마트팜 실증 시험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수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정부와 업계 등이 참여하는 '스마트팜 수출 전략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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