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효리가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가수 이효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보고 싶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성유리는 이효리의 게시글에 "나도 보고 싶어유♥"라는 댓글을 작성했다. 이에 이효리는 "우리 캠핑했던 때가 정말 좋은 시절이었다"라고 답글을 남겼다.

소녀시대 멤버 윤아도 "언니 저도요. 이맘때 민박 생각도 나고- 근데 이 사진 왜 이렇게 좋죠"라는 댓글을 남겼다. 윤아는 2018년 JTBC 예능 '효리네 민박2'에 출연해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우정을 쌓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장영란은 "늘 응원해유", 홍현희는 "저도요 언니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안겼다.


   
▲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는 2013년 9월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7년과 2018년 JTBC '효리네 민박'에 함께 출연, 제주도에서의 삶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임차인들을 돕기 위해 본인 소유의 서울 한남동 건물의 3월 월세를 받지 않기로 하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또한 최근 10여년째 유기견 돌봄 봉사를 이어가는 모습이 포착돼 많은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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