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전북은행은 전주시의 출산장려 정책에 동참하고자 지난해 1월 맺은 ‘전주시-전북은행 금융바우처 지원 업무협약’을 내년 1월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전북은행


이번 업무협약 연장으로 전주시에 거주하는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명의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아동수당을 수령할 경우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출생 축하금 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주시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 사회의 문제에 대해서 같이 고심하며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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