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는 중국공산당 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소와 ‘한중관계의 평가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공동 국제회의를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성균관대학교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중국 중앙당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당교의 한바오장 소장, 먼흥화 교수, 사회과학원 왕준성 교수 등 10여명이 집필자의 자격으로 참석해 주제발표를 했다.

또한 한국에서는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 소장, 임대근 교수(한국외대), 지만수(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

양 연구소는 이번 회의에서 향후 ‘한반도 연도보고’를 매년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중국 출판사인 경제출판사와 성균관대 출판사에서 동시 출판하기로 했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