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박미현이 '본 어게인'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30일 "박미현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극본 정수미, 연출 진형욱)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 앞서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미현은 다수의 연극 무대와 스크린을 통해 쌓은 내공으로 안방극장에 진출, tvN '자백', OCN '왓쳐' 등 여러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JTBC '부부의 세계' 출연을 앞둔 가운데 '본 어게인'에도 합류, 본격적인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본 어게인'은 오는 4월 20일 첫 방송된다.


   
▲ 사진=매니지먼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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