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오는 22일 신제품 ‘디럭스 슈림프 버거(Deluxe Shrimp Burger)’와 ‘핑크 레모네이드(Pink Lemonade)’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말까지 한정 판매되는 디럭스 슈림프 버거는 통새우가 들어간 새우 패티를 사용해 탱글탱글한 통새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맥도날드 신제품 디럭스 슈림프 버거 출시/맥도날드 제공

이와 함께 출시된 핑크 레모네이드는 분홍빛의 과일 에이드 음료로 탄산에 레몬 과즙이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청량한 맛을 선사한다.

맥도날드는 디럭스 슈림프 버거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 패티 속 통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출시 하루 전인 21일 무료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맥도날드 매장을 찾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맥도날드의 신제품 디럭스 슈림프 버거 한 개씩이 무료로 증정된다.

가격은 단품 3900원,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의 가격은 5500원이며,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에는 맥런치 세트 가격인 4500원에 판매된다.

핑크 레모네이드는 미디엄과 라지 사이즈로 출시돼 각각 1500원, 1800원.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