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고급 외제차에 탑승한 모습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가수 전소미 측이 차량과 관련한 오해에 입을 열었다.

전소미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30일 "리얼리티에서 전소미가 탄 람보르기니는 전소미 소유 차량이 아니다"라며 "자세한 사항은 4월 4일 'I AM SOMI' 2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전소미는 지난 28일 'I AM SOMI' 예고편에서 노란색 람보르기니를 타고 등장한 바 있다. 전소미가 운전한 람보르기니의 SUV 모델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출시 가격이 2억 5600만원이나 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사진= 유튜브 'I AM SOMI' 영상 캡처


2001년생으로 올해 19세인 전소미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 '프로듀스10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한 11인조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센터로 활동했으며,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전소미는 2018년 7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뒤 같은 해 9월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해 6월 13일 솔로 데뷔 앨범 'BIRTHDAY'(벌스데이)를 발표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단독 리얼리티 'I AM SOMI'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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