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 디피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국의 인기 컨트리 가수 조 디피가 신종 코로나19로 사망했다. 향년 61세.

30일(한국시간) 빌보드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조 디피는 이날 코로나19에 따른 합병증으로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세상을 떠났다.

조 디피는 1990년대 미국 내 컨트리 음악 인기를 주도한 인물로, 5곡을 빌보드 '핫 컨트리 송스 차트' 1위에 올렸다. '홈', '서드 록 프롬 더 선',' 픽업 맨', '비거 댄 더 비틀스', '세임 올드 트레인'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일본의 국민 개그맨으로 불리는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시무라 켄도 코로나19 확진 판정 6일 만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외 연예계 거물들의 비보가 잇따라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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