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이 안타까운 과거사를 고백했다.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꾸며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우승 후 달라진 주변 반응을 전했다. 하루에도 수백 통의 전화가 와 핸드폰을 열기 두려울 정도라고. 게다가 연락 온 사람들이 하나같이 모두 신발을 찾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그런가 하면 임영웅은 "약 살 돈도 없었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사고로 다쳤지만 돈이 없어 병원도 못 갔다고. 이런 그를 정성스레 치료해준 사람이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 스튜디오를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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