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DGB대구은행은 오는 6월말까지 3개월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DGB새출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DGB대구은행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금융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 감면율을 적용한다.

특히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해 40%~90%의 탄력적 감면율을 적용하고,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부 및 성실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 혜택을 병행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민과 중소기업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 및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민들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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