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는 프랑스 그래픽 아티스트 ‘말리카 파브르’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콘셉트로 꾸민 매장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엔제리너스커피 강남역사거리점과 홍대역점에서 다음달 말까지 운영된다.

   
▲ ‘말리카 파브르’ 콜라보레이션 콘셉트 매장/엔제리너스커피 제공

말리카 파브르의 작품전시를 비롯해 엔제리너스커피 콜라보레이션 기획상품 코너와 말리카 파브르 포토존까지 구성돼 볼거리를 더했다.

매장 내부에 말리카 파브르의 작품과 작가소개 자료를 전시해 예술작품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기획상품 코너에서는 머그컵과 텀블러, 파티컵, 에코백, 거울 등 다양한 말리카 파브르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말리카 파브르 작품을 활용해 포토존을 설치하고 엔제리너스커피 직원들은 특별 제작된 말리카 파브르 유니폼을 착용하는 등 고객들이 예술작품을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커피전문점이 커피뿐만 아니라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그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이번 콜라보레이션 컨셉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쌀쌀해진 날씨에 엔제리너스커피에서 향기로운 커피와 예술작품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