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박경귀 미래통합당 아산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1일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제21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 박경귀 미래통합당 아산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1일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제21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박경귀(오른쪽) 아산시을 후보가 김길년(왼쪽) 총괄선대본부장과 총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박경귀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이날 발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안전 문제 여파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 등으로 인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최소한의 당직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배방읍 선거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선대위 명단에는 이진구 명예 선대위원장(전 국회의원), 이한욱 공동 선대위원장(전 아산시의회 의장), 김현병 공동 선대위원장(전 아산시의회 부의장), 21대 총선에서 공천을 두고 경쟁한 김길년 총괄 선대본부장(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이 포함됐다.

박 후보는 선대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상생과 화합정신을 바탕으로 아산을 위해 함께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총선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이번 총선은 정체된 아산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천안의 종속도시로 전락한 아산을 반드시 살리고 미래 후손들에게 물려 줄 아산의 백년대계를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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