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일본 힙합 그룹 케츠메이시 멤버 료지(46)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아사히뮤직은 2일 "료지가 지난달 22일부터 발열이 있었고 30일 검사를 받은 후 3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는 미열이 있는 정도이지만 회복하기 위해 요양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스태프들과 향후 일정에 대해 협의를 나누긴 했으나 료지의 컨디션이 나빠져 멤버들과의 접촉은 없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다른 멤버와 직원에게도 감염 확대 방지 조치를 취하겠다.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케츠메이시는 1993년 결성한 남성 4인조 힙합 그룹이다. 1974년생인 료지는 팀 내 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아내는 배우 이시카와 아사미다.


   
▲ 사진=케츠메이시 공식 홈페이지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